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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는 싫어.
Quarie
2004. 1. 17. 17:44
오늘 병원에서 뇌수막염, B형간염 두가지 주사를맞았습니다.
대기중... 아직은 여유
"아빠가 여기에 왜 눕혀 놓은겨..."
오른쪽 발에 한방. "아따~~ 참을만 현디.."
"으 이거 뭐야!~ 약간 아픈디..."
왼발에 또 한방.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를 정도로 웁니다.
집에서 병균과 싸우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