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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4

Quarie 2003. 12. 14. 22:04

꼼지가 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할머니나 엄마의 품속이아니면 잠을 들지 않습니다.할머니는 지금

관절염으로 고생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중4시간 이상을 보자기로 등에 업고 계십니다.저녁 시간에 제가 안으면 울고 보채고 짜증을 내는데 마구 때려주고 싶더군요... 이러다가 조금 크면 제가 매를

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인지 지금부터 꼼지가 저의 인내력과 지구력을 키워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좋으련만 5분을 못갑니다.

잘 때가 제일 이쁩니다.

보채기 시작했군요. 가만히 나두면 1시간이고 울어됩니다. 지금 현재 남자밖에 없군요..

밑에 제 발, 손은 꼼지 외삼촌 입니다.

꼼지엄마 공개불가,, 그래서....

역시 꼼지엄마 공개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