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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칠일
Quarie
2003. 11. 30. 15:58
꼼지가 태어난 지 23일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꼼지엄마가 제일 기뻐한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삼칠일이 지나 은근슬적 뭐 사러간다는 핑계로 밖에도 다녀오고 덥다고 방안 온도도 낮추고, 애 낳기도 힘든데 3주동안 몸 추스린다고 고생한 아내에게어떻게 고마워 해야 하는지...
그 동안 꼼지도 거의 2시간마다 먹어대는 바람에 태어날 때 2.7kg에서 거의 4Kg에 도달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