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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 뒤집기
Quarie
2003. 11. 20. 21:35
꼼지가 태어난지 2주일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꼼지가 낮밤이 바뀌어 꼼지엄마와 외할머니가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꼼지 외할머니께서 낮밤이 바뀐 애들에겐 장닭 그림을
뒤집어 걸어 놓으면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 추석 때남산 한옥 마을에서 찍어 두었던 장닭 사진을 꼼지 사진 위에
뒤집어 게시합니다.ㅎㅎㅎ
장닭 맞나?
이마에 열꽃이 없어지고 허물이...
모가 그리 좋은지...
저 표정 조심해야 합니다. 아마도 작은거 아니면 큰거 볼때 야릇한 표정입니다.
엄마 젖을 먹고 있군요... 참 편안한 모습입니다.
먹고 나면 저렇게 뒤집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