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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어린이동물원에서

Quarie 2004. 10. 27. 22:37

저희 건우가 구미 생활을 청산(?)하고 겨울을 나기위해 엄마,아빠 품으로 왔습니다.건우의 첫돌이 다가오면서

근사한 돌상 보다는 후에 건우에게 남을만한엄마 뱃속에서 첫돌까지의 앨범을 엄마가 기획하고 아빠가찍은

사진으로 직접 제작하기로 하고,사진을 모으러 과천대공원에 있는 어린이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입구 분수대 앞에서



작품을 만들려고 열심히 찍었는데 노출이 과했습니다.


난생처음 앉아보는 잔디, 처음 만져보는 낙엽 그저 신기하지...(장미원에서)



마침 장미원에서 허수아비 전시회가 있어서...


단풍을 배경삼아 싸롱사진 한장.


방목한 돼지 한마리


접니다. 얼굴 빛깔을 보니 세월의 때가 보입니다.


히히히


또 한장의 싸롱사진



친구 일부러 사진을 찍어 주기위해 먼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친구가 찍은 저희 가족입니다.

(고맙다 아스트라a)

200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