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아이
기본메뉴요즘 꼼지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 보면 꼭 시골의 공기를 맞고 자라는 아이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매일 목욕을 시킴에도 불구하고 얼굴의 피부가 부스럼처럼 일어나고 여기저기 자기 손톱으로
굵은 자국이며 입 주위는 침으로 인한 반점이 송글송글, 거기에 양볼은 붉으스름, 영락없는 시골아이
얼굴입니다. 얼마전 병원에서 의사왈 "출생 시 2.7kg이면통계상 하위 10%에 속하는데,
현재 발육 상태는 50%를 넘는군요"라고 하더군요. 저희 꼼지는 거의 5개월 만에몸무게 8kg에근접하고 있습니다. 우리 꼼지 시골아이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
(밑의 사진은 약간의 뽀사시 효과를 주었습니다.)
얼굴에 손톱 상처 입니다.
소림사 동자승 머리모양 보기 좋죠? 가운데 머리만 남기고 싹밀어버려!
아빠가 받아온 마라톤10Km 완주메달을 걸고 찰칵.
지금은 요가중...
이 정도면 살인미소인가?
아~이~~ 조올려, 아빠 언제 다 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