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의 세상나들이

'기본메뉴'에 해당되는 글 56건

  1. 가족상봉 6
  2. 기차여행 6
  3. 아기가 앉아요 4
  4. 붕어빵 2

가족상봉

기본메뉴

저희 가족이 이산가족이 된 후로 처음 엄마, 아빠, 건우가 가족상봉을 2주만에 했습니다.

만나지 못한 사이 건우는 훌쩍 커 있더군요. 예전엔 관심없던 장난감을 잘 다루기도 하고

피부도 좋아지고 맘마도 잘 먹고.. 아주 착한 아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기지도 앉지도 못하지만곧 앉으려고 하는지 엎드려 뻗쳐 자세를...

엄마가 다닌던 초등학교에서...

음악연주가 끝난 후

열심히 연주를 했더니 배고프구만..

아직도 배밀이...

2004/06/08

'기본메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음마  (3) 2004.07.23
재회  (2) 2004.06.28
기차여행  (6) 2004.05.25
아기가 앉아요  (4) 2004.05.18
붕어빵  (2) 2004.05.06

기차여행

기본메뉴

맞벌이하는 저희 부부의 사정으로 꼼지를 구미 꼼지의 외할머니집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건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우리 가족이 기차타고 여행하는 건데 이별을 위한 여행이라 그런지

마음이 착찹합니다. 건우야~ 할머니 말씀 잘 듣고 건강해야 한다.

구미가는 기차안에서 아빠와 함께...

어른 좌석 하나를 차지하고...

밥줘~~잉~~~

엄마 아빠와 헤어지는 것도 모르고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택시안에서

우리집보다 넓어서 좋구먼...

매일 누워서 쳐다보아야 할 거실 천장...

발코니에서 바로 보이는 시원한 시골 풍경입니다.

꼼지의 정서상 좋겠죠?

2004/05/25

'기본메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회  (2) 2004.06.28
가족상봉  (6) 2004.06.08
아기가 앉아요  (4) 2004.05.18
붕어빵  (2) 2004.05.06
덩이 딱딱해요  (6) 2004.04.26

아기가 앉아요

기본메뉴

6개월 즈음의 애기들은 엄마의 도움으로 조금씩 앉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며칠전부터 손을 땅에 짚고 앉는 연습을 시켜보았다.

건우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의젓하게 앉기를 잘한다.

물론 중심을 잡지못해 건들거리긴 하지만 말이다.

내가 잠시라도 한눈을 판 사이엔 이미 뒤로 옆으로 꽝하고 머리를 부닺히고는 한다.

난 애기가 어디 다치지나 않았나 난리법석을 떨지만 친정엄마는

애기들은 그러면서 크는 거란다. 하지만 그렇게 대담하게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게 엄마마음인가 보다. 이런 마음을 우리 건우가 커서도 알게 될까?

아마 모를꺼다. 지금 내가 우리 엄마맘을 잘 몰랐던 것처럼 말이다.

부모가 되어서야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을..

<꼼지맘 글>

요즘 꼼지가 보행기로 이리저리, 저희 부부 눈이 분주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자~~~ 찍어요!!!

2005/05/18

'기본메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상봉  (6) 2004.06.08
기차여행  (6) 2004.05.25
붕어빵  (2) 2004.05.06
덩이 딱딱해요  (6) 2004.04.26
첫 나들이  (11) 2004.04.06

붕어빵

기본메뉴

주위 사람들이 저와 꼼지가 같은 틀에서 나온 붕어빵이고 합니다. 저도 꼼지의 얼굴을 볼 때마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꼭 길거리에서 본인과 약간 비슷한 얼굴을 마주친 기분이랄까...

여튼 기분 묘합니다.

얼마나 비슷한지 확인하시죠...

제가 백일때 찍힌(?) 사진입니다. 원판은Full naked 이지만 Hitel심의위원회 검열(?)에

자진 가위질했습니다. 그래도 이사진이 옛날허바허바사장이라는 사진관에 걸려있던 사진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사진을 본 와이프는 믿기질 않는다더군요...曰 : "지금은 상태가 왜그래???"

저희 꼼지의 모습입니다. 비교를 위해 같은 웃는 모습을 올립니다.

약간 비슷한가요?ㅎㅎㅎ

2004/05/06

'기본메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차여행  (6) 2004.05.25
아기가 앉아요  (4) 2004.05.18
덩이 딱딱해요  (6) 2004.04.26
첫 나들이  (11) 2004.04.06
시골 아이  (14) 2004.03.29